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먼드 왕 (문단 편집) === 작중 행적 === 코르넬리우스가 [[벨벳(오딘 스피어)|벨벳]]을 만나러 일리트 숲을 오가는 모습을 보자 자기 형 에드거를 예로 들면서 신분에 맞는 혼인을 하라고 종용한다. 그 후 [[잉베이|가짜 코르넬리우스]]가 자신의 혼처를 따르는 대신 비술을 알려달라고 하자 그런 거 없다며 잡아떼면서도 내심 어디서 그걸 알았는가 수상하게 생각한다. 가짜가 사라진 뒤 [[푸카]]로 변한 진짜 코르넬리우스가 나타나자 반신반의하다 지난날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검을 아들이 멘 것을 보고 소스라쳐 위병들을 불러 쫓아내도록 한다. 삼현자들이 [[벨리알]]을 지하수로로 끌고 와 비술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도중 벨벳이 오다인의 딸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. 그들이 벨벳을 잡으려고 함정을 파놓은 뒤 벨벳이 나타나자 울즈르는 허튼 소리 하지 말라고 왕에게 미리 엄포를 놓고, 벨벳이 지하 수로에 붙들린 뒤 결국 울즈르에게 비술의 책을 넘겼으나 그 자리에 코르넬리우스가 나타나면서 비로소 변한 모습의 아들을 인정하고 벨벳이 붙잡힌 사실과 벨리알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. 사건이 수습된 후 코르넬리우스에게 보위를 물려받으라 말하지만, 코르넬리우스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왕도를 펼치라고 마지막 진언을 드린 뒤 자취를 감춘다. 그러나 그 사이 비술이 울즈르로부터 잉베이에게로 빠져나간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. 이후 [[종언(오딘 스피어)|종말의 때]]까지는 예전보다 한결 나아진 정치를 펼치다가, 종말의 때가 닥쳐 가론이 죽음의 군세를 몰고 타이타니아에 나타나자 그 앞에서 국민과 자식을 저버릴 생각이냐며 자비를 호소하지만 가론은 '국민도 너도 나를 버렸는데 어떤 성인군자라도 용서할 수 있겠냐' 고 대답하며 그를 집어삼키고 만다. 다코바의 마수가 [[펜리르]]를 모델로 삼은 것으로 미뤄보면, 이 캐릭터의 모델은 [[티르]]. 펜리르를 묶어두려 오른팔을 잃는 것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점점 잠식당해 왕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각색된 셈이다.[* 가론의 모델 중 하나는 [[가름]]인데, 공교롭게도 에드먼드의 모델로 추측되는 티르는 가름과 [[라그나로크]]에서 동귀어진한다. 여기서 동귀어진 설정을 각색해, 가름 역할의 갤론(가론)을 죽이는 티르의 역할은 오스왈드에게로, 갤론(가론)에게 죽임당하는 티르의 역할은 에드먼드에게로 나뉘어졌다고 할 수 있다.] 이름은 [[리어왕]]에 나오는 글로스터 백작의 서자 이름에서 따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